파리 그리고 스위스 신행후기
11월2일 웨딩마치를 하고 신행으로 파리앤 스위스로 루트를 정했다.
첨으로 가는 유럽여행 플러스 신혼여행이라 설레는 기분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항상 노망이 아닌 로망이였던 프랑스 그리고 아름다운 알프스를 꿈꾸며 스위스로 행선지를 잡았다
주위 지인들이 신혼여행을 물어볼때 파리앤 스위스로 정했다고 하니 다들 하나같이 꽃할배 따라잡기 했다고 어느새 따라쟁이로 몰아가고 있었다
여행으로써는 너무 좋은데 신행으로써는 아니지 않냐고 부러움반 걱정반 배아픔반 등등 해서 하나같이 이구동성으로 말을 했다.
하지만 이때 아니면 언제 가리오~ 남들이 뭐라하든 내가 먼저데 꽃할배는 무슨 상관 그럭저럭 생각으로 즐겁게 여행의 루트를 정했다.
근데 유럽여행은 첨이라 걱정꺼리가 있었다.
첫번째 여행동선
두번째 길찾기
세번째 언어
네번째 먹을거리
첫번째는 자유나침반의 핵 임*영 대리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
파리의 명소와 스위스 마테호른등 머리속에 그릴 수 있을정도 숙지 할 수 있었다.
파리 몽마르트에서 고흐를 꿈꾸는 그리스화가한테 그림 한점을 샀다. 제발 50년 후 명성을 날렸으면 좋겠지만 파리에서 그림한점 사는것도 굿!
그리고 샹제리젤은 강남, 압구정동 마레지구 명동,대학로 몽마르트 홍대, 삼청동 그정도로 생각이 들었다.
스트라스부르와 파리 아울렛 라발레 빌리지 일단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노트르담의대성당 어느 성당과 비교해도
제일 멋지고 웅장한 성당이지만 시간이 남는다면그리고 절실한 기독교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면 제 나름 생각은 비추하겠다.
그 이유는 성당 그외는 별로 큰 특색을 찾을 수가 없었고 파리에서 이동시간등등 비교해보면 빠듯한 일정에 하루를 거기서 보내기 아쉬울거 같다.
파리정도 왔으면 쇼핑은 기본 라발레 빌리지도 갔는데 여기서 팁은 할인 받을 수 있게 모든 카드를 가지고 가자!
아울렛이 일반적으로 이월된 상품을 파는 우리나라와는 틀리게 신상품을 미리 아울렛에 거쳐 다시 파리 시내로 가는거라 가격이 싼편이고 또 아울렛 끝편에 인포메이션이 있는데 거기서 그때 할인된 카드를 제시하면 10% VIP할인권을 준다. 이때 가지고 있는 카드를 전부 제시해주면 거기서 알아서 할인되는 카드를 찾아 그 만큼 할인권을 준다.
스위스는 인터라켄 행선지에서 루체른, 취리히→ 융프라우→마테호른 (스키앤 보드)→바젤, 취리히 공항일정으로 움직였다.
갠적으로는 취리히 보단 루체른이 더 예쁘고 낭만적이였던거 같다. 루체른의 랜드마크인 카펠교를 기점으로 강가 멋지고 사진찍기 딱 좋은 곳이다.
그리고 융푸라우 눈이 엄청많이 오던날이라 알프스 설원을 볼 수 없었지만 융푸라우에 가도♪ 집에가도♬
신라면 레드를 맛있게 동신항운에서 받은 공짜쿠폰으로 먹을 수 있었고 얼음동굴은 그럭저럭이였지만 동굴안의 사진은 멋있게 나왔다.
대망의 마테호른 보드라이딩 하지만 복병이 있었다.
티바 ㅡㅜ 마테호른 스키는 블로그에서 찾아보기 정말 힘들다. 슬로프가 어떤지 등등
하지만 알아두어야할점은 우리나라와는 틀리게 인공적인 아닌 산악을 그대로 즐기려고 만들어서 슬로프가 오픈되는 시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는점 그전에 보드장비를 렌트하고 기다리다가 겨우 타고 정상도 아닌 중간 슬러프까지 올라 왔는데 리프트는 그날 운행을 안한다고 하고 티바만 운행한다고 했다.
티바란 말그대로 T자형으로 가랭이 사이에 키고 줄을 잡고 올라가는 리프트다
줄을 잡고 올라가는거라 많이 흔들려 중심 잡기가 힘들다.
외국인들 왜그리 잘 타고 올라가는지 나랑 와이프는 보드라 더욱 중심 잡기 힘들었다.
5차례 넘어지고 포기했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중상급정도 타고 와이프는 예전에 상급에서만 타고 현재는 나이먹어 겁난다고 와이프 표현으로 그렇게 말하지만
나에 대한 배려 때문에 한단계 낮을 곳에 탄다. 그랬던 내 와이프도 엄청 넘어졌다. 뒤에 타고 올라는 외국인들 힐끔힐끔 웃으면서 엄지 손가락 치켜 올리면서 올라가는데 무척 부러웠다.
근데 더 싫은건 우리나라 보드보다 1.5배 더 무겁다는점 그걸 들고 눈을 헤치고 나와야하는데 겁나 무겁다 뭐 챙피한건 둘째치고 나도 사나이라면 사나이인데 5번째 탈진할뻔했다.
차라리 바로 앞에 넘어지면 그래도 괜찮은데 좀 가다가 어중간하게 넘어지면 이리저리도 못가고 티바타고 올라온 곳을 다시 걸어가야한다. 힘들다.
(과연 티바란 무엇인가? ㅋ)
두번째는 제일 큰 고민 이였다. 그래도 신혼여행이고 남자고 헤매고 다니면 어쩌나 유럽여행가면 많이 싸운다는데
내가 잘해야하는데, 버스앤 지하철 헤매지 않고 잘타고 내릴까? 등등 걱정꺼리가 한두개가 아니였다.
나는 블로그를 많이 활용했다
파리 지하철 대부분 역은 우리나라와 틀리게 들어갈때만 표를 넣고 나갈땐 그냥 밀어서 나간다는 점과
그리고 내릴때나 탈때 버튼은 누른다거나 돌린다거나등등 해야한다는점 바보처럼 가만이 서있으면 자동문으로 열리지 않다는점
그리고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지하철 끝에 역을 확인하고 원하는 노선쪽으로 가서 타고 갈아타고 쉽게 할 수 있다는점등등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힘들다는 텍스리펀, 파리 다음 스위스라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블로그에서 많은 도움이 됐고 현재 12월30일 총 5개에서 3개분은 들어왔고 2개분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한가게에서 170유로 이상 사면 텍스리펀을 꼬옥 받자! 그리고 종이2장과 영수증 한장을 받는데 영수증은 받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었던거 같다.
그 다음 파리에서 비행기를 타면 공항에서 바로 스템프를 찍어주는 세관이 있지만 나는 기차를 타고 스위스로 가는거라서 바젤로 가면 35번 플랫폼이 있는데 거기에 프랑스세관이 있다.
도장을 어떻게 다 받고 그 다음 일정을 즐기고 스위스 취리히공항에서 제출하면 알아서 분류시켜준다.
단, 나는 바젤에서 프랑스세관이 왜 각각 종이한장씩을 가져가서 취리히공항에서 제출했지만 공항 택스리펀쪽 관계자가
이 종이말고 다른 종이를 달라해 다른 종이는 프랑스세관이 가져갔다고 하니 왜 그랬지란 표정을 지던데 시간이 지나 작은거 몇개는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택스리펀은 케쉬아니면 카드계좌로 좀 늦게 들어오는게 있는데 나는 계좌쪽으로 선택했다.
근데 생각해보면 케쉬는 현금을 받으려면 이리저리 좀더 절차가 까닥스러워 급하지 않으면 늦어도 2달보름전에는 나온다고 하니
차라리 카드계좌로 하는게 좋을거 같다.
세번째 언어는 간단한 언어만 알아두고 가면 되겠다. 언어에 대한 공포를 버리자! 정말 못해도 거기도 사람 사는곳 다 되더라라는 지인들의 말 맞다.
안될거 없다. 완벽한 발음 언어구사가 되면 더 좋겠지만 안되도 몇가지 단어만 적어가면 짦은 영어로 손짓발짓으로 다 된다.
프랑스 언어 몇개를 알아갔는데 인사랑 화장실이 어디냐(우쏭리 트왈렛) 그말만 엄청 많이 사용했다.
네번째 음식 실패했다. 그 나라를 가면 그 나라 음식을 먹어야지 안그래도 무거운 짐 더 무겁게 하냐라는 지인들에 대한 내 태도 반성 또 반성했다.
왜그리고 느끼하고 짜고 첫째 둘째날은 버티고 맛도 있었다. 셋째날은 컵라면 만원이라도 사먹고 싶었다. 김치 2만원이라도 사먹고 싶어진다. ㅡㅜ
그리고 슈퍼마켓가도 없다. 결국 한식당을 찾아 김치지깨를 먹었다. 소주한병을 시켰는데 메뉴판을 잘못봐서 글라스에 한국돈으로5천인데 병으로 사서 만오천원에 반 남기고 왔다.
왠지 소주에 보드카를 탄 느낌인데 내 와이프는 술을 싫어해서 안먹어지만 느끼하고 짠맛에 혀가 잠시 마비되서 그런가
암튼 비싸게 사서 남기고 왔다.
담 유럽여행은 필히 김치랑 컵라면은 필 수로 사갈것이다.
마지막으로 많이 걸었고 많이 봐고 고생한 만큼 추억도 많이 쌓인 신행 그안에서 자유나침판이 있어서 정말로 자유나침반으로 정하길 잘했다란 생각이든다.
마지막까지 섬세히 스케줄표 정리해주신 자유나침반의 핵 임*영 대리님도 감사합니다.
각각 나라마다 하루씩 가이드분을 요청했는데 그 두분다 열정도 강하시고 지식도 풍부해서 그냥 스쳐 지날 수 있는것도 많이 알려주셔고
파리는 낭만의 도시고 문화의 도시다. 루브르박물관에서 모든 그림들의 시대적 역사적 그림 보는방법을 알려주셔서 뜻있고 즐겁게 관람 할 수 있었다.
더구나 처음으로 유럽여행을 더구나 신혼여행을 배낭으로 가는 저희 부부한테는 각각 나라마다 현실적으로 필요한걸 상세히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금쪽같은 시간들이였다.
다음 여행때도 하루정도는 가이드분과 같이 다니는것이 여러모로 좋을것이다.
파리, 스위스 가이드 해주신 각각 두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감사했습니다.
해외여행에 맛을 봐서 내년 행선지 두군데 정도 물색중이다. 정해지면 자유나침반에서 또 도와주실러라 굳게 믿겠습니다. ^^
믿음 신뢰 그리고 저렴한 가격 이모든것을 충족시켜준 자유나침반에 감사합니다.